민생, 어떻게 살릴 것인가 ; 삼봉 정도전의 사회 경제사상
삼봉연구원, 한국사연구회, 연세대 국학연구원·사학과 학술회의
모시는 글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9월을 맞이하여 삼봉연구원과 한국사연구회, 연세대 국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삼봉연구원이 추진하는 삼봉학 총서의 일환으로, 정도전 사상의 핵심인 백성을 위한 사회 경제사상이 무엇이며 그것이 현실에 어떻게 반영되어 백성의 삶을 개선하려 하였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정도전이 새로운 국가의 설계자로서 민본사상을 견지하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으나, 그의 구체적인 민 인식과 정책 내용에 대한 연구는 소홀하였습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정도전이 새 국가를 세우면서 마련한 사회 경제 구상을 농업과 상업을 아우르는 경제 인식, 재정과 조세의 운영, 향촌민에 대한 파악과 교화 및 형정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정도전 민본사상의 성격과 아울러 조선 국가의 성립을 통하여 구현하려 한 사회경제사상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정도전 연구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조선 건국을 둘러싼 사상과 한국 중세 사상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부디 여러 선생님들께서 학술회의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 삼봉연구원, 한국사 연구회, 연세대 국학연구원·사학과 학술회의
일시 : 2026년 9월 18일(금), 13:30 – 17:00
장소 : 연세대 문과대 백주년 기념홀(위당관 6층)
제1부 개회식(13:30 – 13:50) 사회 : 고태우(서울대)
개회사: 김현주(연세대 국학연구원장)
축사 : 박진훈(한국사연구회 회장)
축사 : 정태주(삼봉연구원장)
제2부 학술발표(13:50 – 16:00)
학술발표 1부(13:50 – 14:50)
발표 1 : 정도전 사회경제 사상의 의의
도현철(연세대)
발표 2 : 정도전의 산업관과 무본억말론
박평식(서울대)
휴식(14:50–15:00)
학술발표 2부(15:00-16:00)
발표 3 : 정도전의 대민인식과 향촌사회안정책
윤훈표(성균관대)
발표 4 : 정도전의 제도 중심의 교화와 유교적 형정론
이상민(전남대)
휴식 : 16:00–16:10
제3부 종합토론(16:10 – 17:00) 사회: 채웅석(가톨릭대)
김기섭(부산대), 김태한(중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