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일본연구센터 초청강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일본연구센터는 데라시마 젠이치(寺島善一, 메이지대학 명예교수) 교수님을 모시고 “손기정에서 오사카 나오미(大阪なおみ）까지-스포츠·인권·평화의 사상과 행동”라는 제목을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강연에서는 손기정과 남승룡 선수가 베를린올림픽 시상식에서 보인 태도가 미국의 블랙 파워 설루트(Black Power Salute. 흑인차별 저항운동)에 영향을 미치고, 최근에는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大坂なおみ)에 까지 연면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주제 : 손기정에서 오사카 나오미(大阪なおみ）까지-스포츠·인권·평화의 사상과 행동(순차통역)
연사 : 데라시마 젠이치(寺島善一, 메이지대학 명예교수)
일시 : 2022년 11월 22일(화) 10:30-12:00
주최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일본연구센터·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후원 : 도서출판 귀거래사
장소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대회의실(온·오프 병행)
(줌웨비나 ID : 852 0057 2500 비밀번호 : 483187)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한글판 <손기정 평전> (데라시마 젠이치 저, 김연빈ㆍ김솔찬 역, 도서출판 귀거래사, 2020)을 저자·역자 서명해서 드립니다.
저자 : 데라시마 젠이치(寺島善一)1945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나 1968년 도쿄교육대학(현 쓰쿠바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부터 2015년까지 42년간 메이지대학 상학부에서 일반교양 체육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 : 『東京２０２０五輪・パラリンピックの顛末 - 併録日韓スポーツ・文化交流の意義』(社会評論社, 2021), 『손기정 평전 스포츠는 국경을 넘어 마음을 이어준다』(귀거래사, 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