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창립60주년기념 초청강연



제목 : 이와나미서점(岩波書店) 백년과 동아시아 지식교류-문고·신서· 『世界』 그리고 앞으로

연사 : 바바 기미히코(馬場公彦) 이와나미서점 편집국부장

일시 : 2017년 6월 14일(수) 16:00-18:00 

주최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글로벌일본연구원 HK사업단 

주관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현대일본센터 

후원 : 한국연구재단

언어 : 일본어 (한일 순차 통역)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와 글로벌일본연구원은 아세아문제연구소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바바 기미히코 이와나미서점 편집국부장를 모시고 초청강연을 개최합니다. 바바 편잡국부장은 1989년 이와나미서점에 입사하여  『思想』편집부, 『世界』편집부를 거쳐 학술·일반서 편집장을 역임한 저명한 출판인이자 많은 중국관련 저서와 논문을 발표한 뛰어난 중국연구자입니다. 강연에서는 일본 출판문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문고·신서의 창간 배경, 의도를 창업자 이와나미 시게오(岩波茂雄)의 사상을 통해서 살펴볼 것입니다. 아울러 이와나미서점과 동아시아 지식교류를 이와나미서점이 창간한 종합잡지 『世界』를 통해서 추적할 것입니다.  『世界』는 창간 당초부터 동아시아 지식인과 많은 교류를 해왔습니다만,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T.K生=지명관 교수)을 연재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강연자 소개---

바바 기미히코(馬場公彦) : 이와나미서점 편집국부장 

북해도대학 문학부 졸업, 1989년 이와나미서점에 입사, 『思想』편집부, 『世界』편집부, 학술·일반서 편집장을 역임. 와세다대학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대표업적

『戦後日本人の中国像―日本敗戦から文化大革命・日中復交まで』,新曜社,2010

『現代日本人の中国像―日中国交正常化から天安門事件・天皇訪中まで』,新曜社,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