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섬)는 살아있는 역사공간이자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징검다리이며, 내륙과 해양문화가 만나는 교차점입니다. 또 섬은 영토적 가치, 생태적 가치, 문화적 가치, 산업적 가치 등에서 여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 섬에 대한 인식을 더욱 제고시키고, 신성장 동력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사지리적 조건과 함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육지 중심의 공간인식을 극복하고, 신해양시대에 걸맞는 공간인식의 정리와 새로운 시각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자 합니다. 부디 왕림하시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국민대학교 한국섬역사연구소장 홍영의· 한국학연구소장 김재홍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장 강봉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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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17년 6월 2일(금) 13:00~

○ 곳: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 AV룸

○ 개최기관

   공동주최: 국민대(한국섬역사연구소, 한국학연구소), 목포대(도서문화연구원)

   주 관: 한국섬역사연구소,

   후 원: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학중앙연구원


○ 대주제:고·중세시기 도서(섬) 정책과 인식의 변화’


○ 학술대회 진행 및 발표 주제

                                                     사회 : 변남주(국민대)


시간 순서

내용

발표자

토론

13:00~13:30

개회사

홍영의

(한국섬역사연구소장)

환영사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환영사

김재홍

(한국학연구소장)

13:30~14:00

고대 남해(안) 섬 관련 유적의 성격과 변화

김재홍

(국민대)

이범기

(전남문화재연구소)

14:00~14:30

고려시대의 도서(섬)의 인식과 운영 방식

홍영의

(국민대)

채웅석

(카톨릭대)

14:30~15:00

13-14세기 고려와 원제국측 ‘탐라정책’의 추이

이강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진한

(고려대)

15:30~16:00

조선시기 관찬지리지의 섬인식과 변화

박종기

(국민대)

김경옥

(목포대)

16:10~17:30

종합토론

(발표자, 지정 토론자)

(좌장)

강봉룡(목포대)